“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주안”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사회복지공약 발표

2012-03-16     최선경 편집국장


새누리당 홍문표<사진> 후보는 지난 14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홍 후보의 사회복지공약의 핵심 내용은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로서 크게 노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공약, 여성 및 청년 실업자 층을 위한 공약으로 구분했다.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약으로는 △노인복지청 신설 △노인 틀니에 대한 정부 지원 연령 75세에서 70세로 하향 △승하차 편리한 저상버스 도입해 약자 계층의 교통이용환경 개선 △휴면예금을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등이다.

여성 및 청년실업자 층을 위한 공약으로 △여성회관 건립 △기술 취득 학원수강보조금 국비 확보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새일센터 개소 △사회적 기업 유치 등이다.

홍 후보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 청장년층에게 공통된 복지정책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무조건 퍼 주기식의 지원보다는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얻고, 스스로 노력하여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복지시스템이 현실적 복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발표한 사회복지공약은 이러한 바탕 아래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터전과 기본적인 지원을 보장해 수혜 계층의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공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