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면정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지역 현안사항 3건 의견 제안

2020-07-21     이잎새 기자

예산군 덕산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덕산면정 자문위원회(위원장 한민수)는 지난 17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지역현안 3건과 관련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덕산면정 자문위원회는 덕산지역의 원로 등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주민들이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이나 제안을 하기 위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주민스스로 구성한 모임이다.

자문위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덕산면개발위원회 정관개정, 덕산면개발위원회 정비 추진계획, 공덕비 재이전 건의내용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제안했다.

한민수 위원장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각 위원님들께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덕산면정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덕산면정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며“지역의 원로 분들께 많은 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