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희망꾸러미 전달

2020-08-05     이잎새 기자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윤, 민간위원장 이장호)는 30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8종의 생필품으로 채워진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정순영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7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장호 민간위원장은 “적은 사업비로 100명이나 되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살펴보고 희망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광윤 금마면장은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이 희망꾸러미로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