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지역 산사태 응급복구 만전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2020-08-10     주란 기자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대장 김광억)가 연일 계속되는 장마철 호우피해지역에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 봉사대는 홍성읍 학계리에서 70도가 넘는 급경사가 있는 사면 유실지로 위험성이 많은 상황임에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은 “예견할 수 없는 산림재해 시 언제 어디서나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는 지난 2015년 7월 16일 첫 시작을 알렸으며, 전국 최초 전문화되고 숙련된 산불 진화기술 보유자들의 재능기부로 산림재해분야 방지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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