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노령인구 위한 적극적 복지대책 마련”
현영순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2-03-22 최선경 편집국장
이날 개소식은 지역 주민들과 의사협회 관계자 등 지인들이 참석해 별다른 의식 없이 진행됐으며, 이는 형식보다 지역 주민과의 친밀한 소통을 더 중요시하는 현 후보자의 평소 생각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 후보는 “갈등과 양극화의 해소, 일자리와 서민복지 확대 등 국가적 과제가 뚜렷하다”며 “일하는 복지, 주민이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사람이 희망이 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도권 밖에서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대하여 분명한 한계를 절감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자는 생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 후보도 소속돼 있는 공주사대부고 동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석해 ‘you raise me up’, ‘연가’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현 후보에 대한 응원의 힘을 보탰다.
한편 현 후보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육군대위 국군논산병원 진료부장을 지냈고, 현재 홍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위원과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운영위원 겸 협력의원으로 광천삼성연합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