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방역·소독에 구슬땀

2020-09-22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문석, 김명자)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

특히 갈산의용소방대 등 23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시장, 버스정류장, ATM 기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문석 연합회장과 김명자 여성회장은 “불특정 다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방역활동이 꼭 필요하다”라며 “홍성군에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