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사회복지연구원, ‘인생 2막 신 중년 런웨이’ 개최

2020-09-27     주란 기자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신 중년 여성 성장프로그램 ‘인생 2막 신 중년 런웨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공모에 당선돼 진행하게 됐으며, 런웨이를 직접 경험해 보는 모델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년여성에게 자아 존중감 회복, 자아정체성 회복으로 갱년기 우울을 극복하고 이전보다 밝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도록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홍성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5세 이상 여성으로 빈둥지증후군 증세와 갱년기 우울증세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 자신감 회복을 바라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여성들은 자신의 현재 심리적 상태를 진단·탐색과 함께 그룹 상담을 통해 자존감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런웨이 준비를 위해 패션디자인 학부 교수 지도 아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무대를 서 보고 대중들과 호흡하며 자신감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인생 2막 신 중년 런웨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자는 내포사회복지연구원(사무차장 김혜선, 010-5126-7582)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