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 이웃에 고구마 나눔 실천

2020-10-16     주란 기자

홍성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조합장 장영석)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1200kg(3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평소 나눔을 실천해온 장영석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엔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고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도청이전생계조합은 내포신도시 조성이전 원주민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도부터 김장김치와 고구마를 꾸준히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