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농협인’ 시상식 열려

서정훈 상임이사, ‘함께하는 충남농협인상’ 유옥순 소장,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

2020-11-09     이잎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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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농협중앙회 충남 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 서정훈 상임이사가 ‘함께하는 충남 농협인상’을, 유옥순 여성복지센터 소장이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충남농협인상’은 충남도내 전체 농협임직원 중 평소 성실한 근무자세를 인정받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충남농협에 대해 기여한 공로가 큰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정훈 상임이사는 “이번수상은 홍성농협이 사고예방은 물론 각종 사업추진과 경영실적이 얼마만큼 우수한 농협인지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농협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님들과 조합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옥순 소장은 △농촌지역 치유&나눔 봉사활동 △농번기 주말 공부방 운영 △농번기 여성농업인을 위한 공동 급식 △고령 취약 농업인 지원 △로컬푸드 농가 체험활동 등을 통해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옥순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