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에서는 지난 26일 이세도 감사를 초청해 대회의실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팀장이상 간부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부패 근절 및 청렴교육에서 이세도 감사는 “올해는 우리공사의 ‘청렴문화조성 원년’의 해로 삼아 단 한 건의 금품수수나 비리사건이 없도록 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미FTA 발효 및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에 대비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 공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농어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렴교육이 끝나고 서안철 천수만사업단장은 “금년에는 반드시 사업단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겠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깨끗한 천수만사업단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