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2020-11-20     이잎새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종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애플리케이션,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 중에 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신고는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해당 신고서비스의 경우 정확한 위치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산악 사고 등 위치를 명확히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119다매체신고 서비스의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119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