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체육인프라 확충 주력

내년 6월 체육공원 완공

2020-12-21     이잎새 기자
홍성군이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실시하고 있다.

17일 군은 내포신도시 내 족구장, 실외 게이트볼장과 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고 체육공원 3호에 축구장 1면, 관람형스탠드, 순환형 육상트랙 5레인, 족구장 2면, 400㎡ 실외 게이트볼장을 포함한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완공은 내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군은 내포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축공사비 지원 분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구축으로 내포신도시가 10만 도시자족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문화생활 및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