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새로운 리더 맞아

제11대 김오식 예산소방서장 취임

2021-01-11     윤신영 기자

예산소방서는 2021년 1월 1일자로 제11대 김오식 예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신임 김오식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천안동남소방서장 △태안소방서장 △천안서북소방서장 △당진소방서장 △소방본부 광역기동단장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이번 예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 서장은 “충절의 고장 예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 취임한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예산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뛰고, 노력해 지역 사회에 믿음을 주는 소방,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현안업무보고 및 화재발생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취약대상 등의 자료를 확인하면서 첫 업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