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대 이은규 회장 이임·제3대 김영만 회장 취임 “소외된 이웃들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힘쓸 것”

2021-01-20     이잎새 기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이임회장 이은규·취임회장 김영만)는 지난 19일 사무실에서 제2·3대 대표이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세승 초대회장, 조용희 부회장, 이용록 전 부군수, 복성진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5여 명으로 최소인원이 참가한 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전달 △신입회원 뱃지 전달 △이임사 △격려사 △취임선서 △협회기 전수 △취임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은규 이임회장은 “회원분들의 힘으로 3년간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김영만 회장님과 계속해서 장족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리는 봉사원으로서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를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영만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선임 회장님들이 일궈놓은 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막중한 책임을 갖고 지역내 사회복지 증진·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중점을 두고 민간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나날이 발전해 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게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22일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 108명과 함께 사회소외계층 발굴·지원, 자원봉사, 사회복지의 날 행사,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