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복한 선생, 독립 정신 되새겨

2012-04-12     최선경 편집국장


지난 5일 서부면 이호리 추양사에서 문중 및 유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 김복한 선생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염창선 부군수가 초헌관, 홍성보훈지청 이종경 지청장이 아헌관,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이 종헌관으로 제를 지내며 지산 김복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이들의 애국·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홍성읍 대교공원 내에 파리장서 기념비를 세우고 매년 추양사 제향을 통해 김복한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