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2021-02-12     이잎새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3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화재는 거주자 김 모씨(남·48세)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 진료차 외출하던 도중 발생한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전체가 소실돼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소식을 접한 예산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와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예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뜻하지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복구·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막심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화재피해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