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서울시 충청인들과의 교류 협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홍문표 국회의원 주선으로 충청향우회 25개 자치구 회장단 정책간담회 개최

2021-03-31     한기원 기자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의 주선으로 서울시 충청향우회 25개 자치구 회장단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국민의힘 중앙당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간담회 자리를 주도한 홍 의원은 “200만 서울시 충청인들을 대표해 25개 자치구 회장단들이 참석했다”고 소개하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충청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충청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오 후보는 충청향우회 각 지역 회장단, 그리고 임원진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며 “반드시 서울시장으로 당선돼 현 정부에 의해 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민주당은 서울, 부산시장의 추악한 권력형 성범죄로 자신들이 초래한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며 “일말에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대 국민 사과하고 후보를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