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6년 연속 선정

우수 산업특화 취업연계모델 구축 올해 지원액 27억여 원 ‘전국 최대’

2021-04-25     황희재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6년 연속 선정,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 박두경 단장은 “청운대학교는 학생들이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 1위 선정과 관련, 청운대학교가 지방대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도약하게 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은 학생에게 전공관련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정부사업으로, 지난 5년간 청운대에서만 2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규모 있는 사업이다. 청운대학교는 여러 선정대학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전국대학 최대사업비 27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운대 재학생들은 충청권과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청운대는 500개 이상의 기업·기관과 협약을 맺고 취업연계 민‧관‧산·학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PM교수’ 제도를 통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지역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