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간호학과, 입학정원 늘린다

내년부터 15명 늘어난 80명 모집 지방 의료 서비스 향상 기여 기대

2021-04-30     황희재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 29일 교육부로부터 2022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운대 간호학과는 내년부터 현재정원보다 15명이 늘어난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청운대는 이번 입학정원 증원이 지방 의료서비스 향상에 장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종 총장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새로운 감염병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발맞춰 혁신적 교수법 개발과 하이브리드 수업운영 등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는 지난해 ‘2020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청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