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하는 봄 날씨… 5월에 ‘우박’?

2021-05-12     윤신영 기자

지난 7일 홍성군에는 소나기와 함께 6분간 평균 직경 0.6cm 가량의 우박이 내렸다.

이날 소나기가 그친 후 14시에 미세먼지 경보, 16시 30분에는 황사 경보가 내리는 등 농번기로 바쁜 홍성군민들에게 불편한 날씨가 계속 됐다.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강풍이 지속됐고 지난 7일에는 우박이 내려서 읍·면 피해를 집계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의 우측하단 QR코드로 우박이 떨어지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