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결성향교 명륜관에서 예절교육과 다례체험 결성동헌에서 지역문화재 교육
2021-05-18 황희재 기자
홍성군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결성향교 명륜관에서 전통예절교육과 다례(茶禮)체험을, 인근 결성동헌에서는 지역문화재 교육을 실시 중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책임자인 김현자 문화in(041-642-6112)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결성향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성향교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매월 둘째‧넷째 주 주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in(041-642-61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