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남·여의용소방대, 화재피해 주민에 성금

2021-05-11     한기원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 삽교읍 남·여의용소방대(남성대장 고성만·여성대장 김한순)가 지난 5일 비닐하우스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대원들의 정성과 희망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삽교읍 남·여의용소방대원 3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철거와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고성만·김한순 대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어려움을 지나칠 수 없어 피해복구 활동과 소정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은 물론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