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사랑의 온도 급상승

(주)거흥산업 1,000만원 쾌척

2007-12-26     편집국

【구항면】홍성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려는 손길이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 이웃사랑은 따뜻함을 보이고 있다.
구항면에 소재의 (주)거흥산업(대표 이규석)은 지난 18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1,000만원을 홍성군에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항면 오봉리 98-3번지에 소재한 (주)거흥산업은 철강조립구조물 생산업체로 지난 11일 공장 설립에 이어 가장 먼저 이웃사랑부터 실천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이규석 대표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성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 동안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일까지 2억여 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홍성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김효남 지역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