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노인회 분회, 마늘농가 일손돕기 실천

당곡리 마늘농가 수확에 힘 보태

2021-06-18     윤신영 기자

홍성군서부면노인회 분회(분회장 정홍모)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면 당곡리 마늘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노인회 분회회원 30명과 서부면 직원 10여 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 협조해 주신 서부면 노인 분회 회원분들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 노인회 분회는 서부면 내 공공시설과 관광지 중심의 방역 활동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