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도자 읍·면 순회 교육 마무리

유공자 22명 지회장 표창 수여·격려

2021-07-13     윤신영 기자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경노당 회장·사무장 800여 명에 대한 순회교육을 지난 2일 은하면 분회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쳤다.<사진>

이날 예정된 교육에 앞서 노인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지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 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특강에서 “바람직한 노인상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서부면 김 아무개 회장은 “경로당회장과 사무장이 모르고 있던 운영 규정·회계 관리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예방지침에 의거 교육실시 전·후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분회와 경로당 노인지도자들에게 바람직한 노인상을 심어주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지역 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