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주택 주변 위험수목 제거

금마면, 위험 수목 21주 대상

2021-07-09     윤신영 기자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면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택지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실시한다.<사진>

이번 사업은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까지 위험 수목 21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면은 주택지 내에 위험성 있는 나무와 일반인들이 벌목하기에 위험한 수목들을 접수해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목을 선정했다. 제거 대상 수목들은 주택과 가까워 벌목 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와 함께 중장비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하며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자연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수목을 제거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