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중앙선절선, 속도하향 등 36건 안건을 논의 내포신도시 내 5곳에 유턴 허용 통해 개선

2021-07-20     윤신영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미경)는 지난 6일 2021년 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용주 경비교통과장과 예산군,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관리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등 유관 기관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절선, 속도하향, 횡단보도신설 등 36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그간 관내 상습민원지역인 신리 등나무삼거리 좌회전 신호건에 대해 중앙분리대 공사를 다시 해 좌회전 차로를 충분히 확보하도록 의결했다. 또 내포신도시 내 예학청사사거리와 목리교사거리 등 5곳에 유턴을 허용하도록 해 불필요한 우회를 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이용주 심의위원장은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