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 선수 비대면 응원

10만 홍성군민의 마음이 담긴 비대면 릴레이 응원전 제안 다음 주자로 백승균 군 체육회장·김성수 홍성교육장 지목

2021-07-22     황희재 기자
김석환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0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홍성출신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 선수의 활약을 기원하며 비대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SNS를 통해 “10만 홍성군민과 함께 응원전을 펼쳐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응원이 불가해 비대면으로 응원하기 위해 SNS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군민들이 장 선수를 응원하도록 릴레이 응원전을 제안하며, 백승균 홍성군 체육회장과 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다음 응원자로 지목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은 홍성초,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MBC, KBS, TJB에서 장준의 첫 경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