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이만형 홍성경찰서장 취임

갈산면 쌍천리 출신, 갈산초·중·고 나와… ‘금의환향’ “선제적·총력적 경찰협업으로 군민 안심 시키겠다”

2021-07-25     윤신영 기자

홍성경찰서는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이만형 제72대 신임 홍성경찰서장(54·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 행사에는 경찰서 과장급 9명, 지역관서장 7명, 계장 8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등’ 최근 사회 상황을 고려해 행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만형 신임 서장은 “선제적·총력적 경찰협업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홍성을 든든히 지켜나가겠다”며 “진정성 있고, 겸손한 자세로 서로를 배려하는 경찰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만형 신임 서장은 1967년생으로 갈산면 쌍천리에서 태어나 갈산초(58회), 갈산중(28회), 갈산고(6회),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 신임 서장은 지난 1991년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위로 임용돼 2012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충북청 경비교통과장·경무과장·생활안정과장·경무과장·정보화장비과장,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대전청·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