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생명존중의 마음 키워요

서부면 소재 서부초등학교(교장 김선수)가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생명존중의 마음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농·어민 명예교사와 함께 학교 안 텃밭에 토마토, 오이,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돌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나누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관계자는 “학생들이 씨앗이 발아해 햇살과 수분을 먹고 자라는 모습을 보며 우리 공동체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농작물을 키우며 농부의 노력과 마음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서부초등학교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2학기에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