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지역의 상생발전 위해 ‘힘 모아’

홍성역 운영위원회 발대식 개최

2012-05-10     김혜동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은 지난 8일 홍성역을 지역의 교통·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역과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역운영위원회의 추진배경은 홍성관리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주민대표, 지자체, 기관장, 상공인대표, 여행사, 언론사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역이 교통과 지역문화를 결합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 위원에 대한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청렴서약서 작성, 운영위원회 구성 배경 및 취지 등을 설명하고, 역 중심의 교통과 문화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창윤 홍성관리역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각계각층 인사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정책자문·심의 기구로써 철도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위원님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자문 및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