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미술학도 실력 겨룬다

제11회 전국고암청소년미술실기대회 오는 19일 개최

2012-05-10     김혜동 기자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제11회 전국고암청소년미술실기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홍북면 중계리에 소재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홍성지부가 주최하고 고암 청소년사업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충남도, 홍성군, 충남교육청, 사)한국예총 홍성지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실기대회는 △수채화 △소묘 △디자인 △한국화 △서예 등의 참가부분에서 △유치부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 별로 실력을 겨룬다.
대회접수는 현장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대회 당일 이응노 생가기념관으로 가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수상자는 6월 10일 홍성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기타 대회에 관한 문의는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010-3414-42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