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구내식당 한 줄 앉기’ 운동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주민동참 독려

2021-07-29     황희재 기자
구내식당에

홍성군이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라 ‘구내식당 한 줄 앉기’ 운동을 실시한다.

군은 △식당 내 1m이상 거리 두기 △한 줄로 앉아 식사하기 △부서별 3부제 배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공직자부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회식·모임 자제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독려하고, 방역수칙 준수가 모든 거리두기 단계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의 감염전파를 막고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