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야생화들이 한 자리에
들꽃사랑연구회, 홍주성역사관서 정기 전시 개최
2012-05-10 김혜동 기자
초록이 빛나는 5월을 맞아 물기와 생명력을 가득 머금은 들꽃·야생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들꽃사랑연구회(회장 정은숙) 회원 30여명이 준비한 야생화 전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홍주성역사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들꽃, 야생화, 야생화 분경 등의 300여점의 들꽃·야생화 작품과 함께 찬조작품으로 궁중전통매듭, 문인화, 천연염색 등도 함께 선보여 풋풋하고 소박한 야생화와 전통공예의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