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지난달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 점검

2021-08-02     윤신영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접종을 위해 지난달 29일 예방접종시설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최근 이라크 소재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 연이은 산소탱크 폭발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9일 박진규 옥암119안전센터장이 홍성군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홍주문화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피난·방화 시설 유지 관리 △초기 대응력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역량 강화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와 초기 대응 방법 교육 등이다.

박진규 옥암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설은 군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