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철마산 3·1공원 안내 표지판 설치

국도 3곳과 군도 1곳 등 총 4곳에 생겨

2021-08-05     황희재 기자

금마면(면장 김종희)이 국도 21호선과 군도 3호선 등 도로 4곳에 철마산 3·1공원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사진> 이번 설치는 철마산 3·1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공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방문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김종현 금마면장은 “철마산 3·1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산 3.1공원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미독립운동 기념비와 독립만세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봉화대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