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도 잠깐 쉬어갑시다”

2021-08-09     윤신영 기자

최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30도가 넘는 더위로 잠깐의 외출로도 땀범벅이 되기 일쑤인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한 반가운 단비가 내리며 잠시나마 불볕더위가 누그러졌다. 기상청은 오는 주말이 돼서야 더위의 기세가 한층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은 지난 2일 빗물을 머금은 홍북읍 석택리 택리마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