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며 따라한 심폐소생술로 살린 생명

2021-08-18     한기원 기자

지난달 26일, 충남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요원이 홍성지역 도로를 주행하다 가설물과 충돌한 운전자 50대 남성 A씨(51·남)에게 가슴압박을 하도록 요청하고 신고자(64·여)에게 심폐소생술 안내 동영상을 전송 후 화면에 맞춰 음성으로 안내하고 있는 모습. 다행히 심정지 환자는 1분 여만에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고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