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순국선열 추모 제향

죽림리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거행

2021-08-21     황희재 기자

금마면은 지난 15일 광복 제76주년을 맞아 죽림리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184명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을 거행했다.<사진>

철마산 3·1공원 유족회(유족회장 양의진)가 주관하고 금마면(면장 김종희)의 후원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식은 다수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금마지역을 후세에 알리고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펼치다 산화한 선열들을 추모하고자 진행됐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8·15 광복은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 덕분이며 이들의 영예와 예우를 위해 철마산 3·1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