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이승원 교정위원 제30회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

2012-05-17     최선경 편집국장


홍성교도소(소장 이동규) 이승원(53·이승원내과 원장) 교정위원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법무부 후원의 제3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힘쓴 공로로 봉사상을 수상했다.
봉사상을 수상한 홍성교도소 이승원(53세) 교정위원은 지난 2004년부터 8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를 대상으로 내과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에 있는 8개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의료협의회를 구성해 각 전문 과목별로 월 1회 이상 무료진료를 했다. 이승원 교정위원은 2008년 홍성군 의사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홍성읍 소재 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