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소나무 숲에서 열리는 ‘런치콘서트’
2012-05-17 김혜동 기자
△ 30일 공연 예정인 ‘좋아서하는 밴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5월, 아름다운 멜로디가 청운대학교 소나무 숲에서 울려 퍼진다.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가 교내 소나무 숲을 야외공연장으로 재탄생시켜 5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1시까지 총 4회 무료 런치콘서트를 기획했다.
소나무 숲이라는 공간을 많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쉬어갈 수 있는 홍성지역 내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런치콘서트 공연만찬을 선보인다.
런치콘서트는 각 회마다 향긋한 이야기, 화끈한 어울림, 달콤한 동행, 담백한 휴식 4가지 콘셉트로 재즈, 마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구성되어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