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죽도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대형소화기 죽도내 총 7개소 비치 호스릴 소화전 점검하고 사용법 교육

2021-10-01     윤신영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달 30일 죽도에 대형소화기를 비치하고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홍선군내 유일한 유인도서인 죽도의 초기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성서는 죽도마을쉼터 등 총 7개소에 대형소화기를 비치했으며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호스릴 소화전을 점검하고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을 마을 주민들에게 교육했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유인 도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문”이라며 “죽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홍성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