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센터-제일감리교회, 친선축구대회
2012-05-24 최선경 편집국장
홍성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 이주노동자들은 지난 20일 오후 구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홍성제일감리교회 청장년선교부와 친선축구경기를 가졌다. 유요열 대표는 “비록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승패를 떠나 서로 몸을 부딪혀가며 자연스럽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란시스코(동티모르) 씨는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즐겁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