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유치원, 충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 홍성대표로 출전

2012-05-24     최선경 편집국장


오는 24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회 충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목화유치원 어린이 33명이 홍성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목화유치원(원장 고선숙)은 최은정 교사의 지도아래 ‘우리친구 소방차’란 곡목으로 동요대회에 참가하며, 매일 7세반 33명의 친구들과 동요와 율동 연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고선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어 출전을 잘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당진에서 열린 ‘제3회 충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프라임 유치원과 홍남초등학교가 출전하여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번에 4회를 맞는 충남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됐으며 충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은 10월에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