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배달 어플 오는 28일 오픈

서비스 개시 기념 이벤트 진행

2021-10-28     황희재 기자

오는 28일부터 충남형 배달 어플 ‘소문난 샵’ 서비스가 개시된다.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덜어주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상생형 구조로 구성된 해당 서비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개발된 ‘소문난샵’ 서비스는 통상적인 배달 어플의 높은 수수료를 최저 수준인 1.7%(중개 수수료 0.9%, 결제 수수료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기존 어플들과 다른 차별성을 확보했다.

특히 홍성군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27억 원을 추가 발행해 오는 12월 31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 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 재구매 쿠폰 2장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소문난샵’에 등록 신청한 관내 가맹점은 228개소이며,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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