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을 찾아온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송영길 출연

2021-11-08     황희재 기자
코믹연극

오는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 무대가 열린다. 이번 연극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세 이상 관람가인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서울로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에 좌절하던 중 월세 30만 원짜리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연극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송영길 등이 펼치는 탄탄한 코믹연기와 번뜩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지난 3일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