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주민자치회, ‘할머니와 함께하는 요리비책’ 성료

120여 명 참여한 세대간 화합의 장 주민자치회의 밝고 긍정적인 기능

2021-11-10     황희재 기자

홍북읍주민자치회(회장 김상홍)가 진행한 ‘할머니와 함께하는 요리 비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요리비책 수업에는 약 120명의 할머니와 손주들이 참여했고, 할머니와 손주가 짝을 이뤄 한식, 제빵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수업은 홍성요리학원(원장 조병숙)과 홍주제과기술학원(원장 채선병)에서 맡아 각각 4회씩 총 8회를 실시했다. 특히 홍북읍 내포신도시에는 조부모와 긴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많아 신청자가 몰렸다.

김상홍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요리비책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