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교구와 주변 사물 활용해 체험

2021-11-14     황희재 기자

홍성군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사진>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체험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초등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화재·지진 대처법 등의 교육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고, 참여 어린이들은 교구와 주변 물건들을 활용해 체험교육을 받았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어릴 때부터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