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 동기 부여…고운 인성 함양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용암)는 다음달 1일 전국 최초로 교내 영시낭송대회를 실시한다.
본 대회의 목적은 영어 학습 동기 유발을 통한 자신감 심어주기, 영시 낭송을 통한 고운 인성 함양 등이다. 개교 이래 최초로 시행되는 영시 낭송대회이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사전 예선을 거처 본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준은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이용암 교장은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교내 영시 낭송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이며 홍성여자고등학교가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웅주 교감은 “시는 가장 행복한 순간에 가장 행복한 마음의 상태를 기록하는 것으로 영시 낭송을 통해서 영어 학습의 행복감을 맛보고 영어를 생활화하면서 고운 인성을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대회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영어 학습 동기 유발을 통해 영어 학력이 신장되고 진로 및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