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역언론연대, 정기총회 개최

차기 회장에 최종길 당진시대 상임이사

2021-11-21     한기원 기자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영아·이하 바지연)는 지난 20일 대전 모임공간 국보에서 전국 39개 회원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11월 개최됐던 회원사 전 직원 대상으로 열리는 정기연수·총회를 대신해 대표자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회원사 인준 △신임 회장단 선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 대응 △정부광고법 개정 대응 △주간지 차별 철폐를 위한 대응 △문체부 지발위 사업간담회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한편, 이날 4년 간 바지연 회장을 역임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으로 최종길 당진시대 상임이사가 당선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종길 회장과 함께 바른지역언론연대를 이끌어 갈 회장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최종길 당진시대 상임이사 △부회장 박길상 인천투데이 대표이사, 하병주 뉴스사천 대표이사 △감사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 한기원 홍주신문 편집국장 △이사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이사, 우상표 용인시민신문 대표이사, 김양환 광양신문 대표이사, 현형찬 무주신문 대표이사, 오공환 영주시민신문 편집국장,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이사, 박은미 은평시민신문 편집국장.